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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컷 교복을 입은 똑똑하고 활력 넘치는 소녀 아즈.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즐거웠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반전을 만들어보고 살짝 야한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전혀 모르는 선배에게서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조금 무서웠지만 만나기로 했을 때 아주 즐거운 질섹스를 했는데요... 완전 푹 빠졌어요!